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30일(화),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산업을 방문하여 식품기업, 가루쌀 재배 농업인 및 지자체와 함께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가루쌀 제품(라면) 생산 가동 현장을 둘러봤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 식량안보 강화뿐 아니라 구조적인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일관되고 변함없는 가루쌀 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취임 후 첫 식품업체 방문지로 가루쌀 제품 생산 기업을 찾았다”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지난해 ‘가루쌀 제품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가루쌀 라면 2종을 출시하였다. ’23년산 가루쌀의 안정적 공급이 추진됨에 따라 생산라인을 재가동하였고, 올해도 가루쌀 함량을 높인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하림산업은 정부에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다양한 판로 지원을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이 가루쌀을 원료로 한 제품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원료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신제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홍보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제품에 대해서는 2월부터 본격적인
하림그룹이 6조 4천억원에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을 품는다.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18일 밤늦께HMM 경영권 매도인 측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하림그룹은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갖고 매각측과의 성실한 협상을 통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협상을 잘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벌크 전문 해운사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안정감있고 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HMM과 팬오션은 컨테이너-벌크-특수선으로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양사가 쌓아온 시장수급 및 가격변동에 대한 대응력이라면 어떠한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황도 충분히 타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와 KR산업이 맞손을 잡고 '하이포크 동물복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 팜스코의 '하이포크 동물복지' 메뉴는 고추장 돼지불고기 덮밥과 간장 돼지불고기 덮밥 2종으로 동물복지인증을 취득한 저지방 고단백, 설탕을 최소화한 메뉴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소비가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포크 동물복지' 메뉴인 고추장 돼지불고기 덮밥과 간장 돼지불고기 덮밥공급은 협약에 따라 12월 18일부터 KR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휴게소 중 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횡성휴게소, 평창휴게소, 건천휴게소,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우선 찾아볼 수 있으며 향후 각 휴게소들로도 확대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자랑스러운 50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또 다시 도약하겠다” (주)팜스코 정학상 대표가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전후방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마당 축제를 열면서 밝힌 다짐섞인 기념의 말이다. 팜스코는 지난 1973년 이후 50년간 대한민국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왔다. 여기까지 온데는 팜스코 대리점, 협력농장, 협력사들이 함께하고 있다는데 큰 방점을 두고 명량 운동회와같은 체육행사를 가진 가진 것. 한편, 50주년을 맞은 팜스코의 핵심 가치인 소통! 성장! 도전! No.1의 키워드를 담아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비젼에 또다른 기대를 걸어본다. 나남길 kenews.co.kr
하림이 ‘쌀라면’을 출시하며 하반기 국내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국산 쌀을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8월 29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맛과 품질,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고아 낸 닭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이외에도 신선한 고기와 채소 등 고품질의 재료와 하림만의 비법 레시피를 더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하림은 농림축산식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찾는 SNS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은 앞서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챔 TV CF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칭 아이디어를 받는 ‘챔.사.모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 개성 넘치는 수백 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스파 이용권을 받을 대상으로 뽑힌 이름이 바로 ‘챔편’이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챔의 편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밖에 챔을 각각 100개 증정하는 우수상은 챔을 좋아하고 주위에 추천한다는 뜻의 ‘챔믈리애(愛)’와 챔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의 ‘챔버서더’가 선정됐다. 추가로 닭가슴살로 만든 햄임을 강조한 ‘꼬꼬챔’, 건강을 원한다면 챔을 먹자는 뜻의 ‘건챔이들’, 햄을 챔으로 교체한 단체라는 의미의 ‘챔교단’, 챔을 먹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말자는 뜻의 ‘챔지마요’ 등 27개의 아이디어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에게는 챔 6개 묶음을 선물한다. 하림은 ‘챔.사.모. 이름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자 애칭 ‘챔편’을 활용한 첫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챔을 사랑하는 사람들 ‘챔편’을 꼭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국내 육계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수급 균형을 위해 닭 공급을 늘려 소비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기로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계열화사업자 10여 곳과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공급확대를 위한 수급조절협의회’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육계공급 부족에 따른 닭고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던 것에 따른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닭고기 공급 부족 현상은 올해 초 AI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515만 마리(25개 농장 및 부화장)의 닭 및 종란이 살처분 된 것과 동시에 이상 기온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육계 공급이 줄어 차질을 빚었다. 이에 더해 국제 곡물가 인상과 환율 상승이 닭고기 사육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에 따른 부담으로 사육농가의 입추가 감소됐다. 하림은 육계 공급 부족에 대한 정부의 닭고기 공급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생산량 확대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8월(1차), 12월(2차)에 이어 올해 4월(3차) 물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진행해왔고, 올해 7월(4차) 육계 공급 부족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육계 공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2023 DLG 국제식품품평회(International DLG Quality Competition)’에서 출품한 전 품목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130년 전통의 국제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대회로, 3천명 이상의 전문가가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해 EU에서 공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외포장, 물성, 향, 맛 등을 중심으로 꼼꼼한 평가가 이뤄진다. 하림은 국물 닭떡볶이, IFF 핑크솔트 한입 닭다리살, 닭가슴살햄 챔, 수비드 닭가슴살 등 총 27개 제품을 출품했으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종합식품기업 ㈜하림...“27개 제품 수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국물 닭떡볶이 2종, 닭가슴살햄 챔, 수비드 닭가슴살 등 하림의 다양한 제품 우수성 인정받아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공신력 있는 국제식품품평회를 통해 하림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노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용가리 브랜드가 동심잡기에 성공했다. 하림은 아이들 간식과 밥반찬으로 사랑받는 ‘용가리’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행사를 확대한 결과 5월 용가리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1999년에 출시한 ‘용가리 치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 ‘용가리 어묵’ 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례적으로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물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하림은 동심을 사로잡는 공룡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용가리’와 함께 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림은 5월 한 달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주말마다 5월에 태어난 어린이들을 초대해 쿠킹클래스와 함께 생일파티를 열었다. 또한, 5월 20일과 21일엔 용가리 제품을 즉석에서 조리해 담은 ‘용가리 간식상자’ 1,500개를 선물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5월 16일에 시작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이 전북 익산에 4000억원을 투자해 3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의 전북 익산 투자 사업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26년까지 익산시 식품산업단지에 총 3915억원을 투자해 냉동건조식품, 즉석밥 등의 식품 제조 시설과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45명, 물류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간접고용 300명 등 총 6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중소 식품기업 20개사와 공동으로 물류, 마케팅,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농산물 가격과 물량을 사전 계약해 생산하는 농산물 다년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한다. 나남길 kenews.co.kr